[뉴스핌=최영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뉴질랜드 식품제조업체 '그린몽키(Green Monkey)'사가 만든 이유식을 국내 수입업체가 자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뉴질랜드 식품기준청이 포장 결함을 이유로 '리콜' 조치한데 따른 것이다. 이미 구입한 소비자도 구입처에 반품하도록 식약청은 당부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해당 제품으로 위해사고가 발생되진 않았다"면서도 "영·유아가 섭취하는 제품인 점을 감안해 사전예방 차원에서 회수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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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