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18일 경상남도 도청에서 경상남도(도지사 김두관)와 경상남도 내 비상장법인의 상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영춘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장, 배종갑 중소기업이업종 경남연합회장,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진수형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최홍식 한국거래소 상무 |
이번 협약으로 한국거래소는 경상남도에 소재한 상장희망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상장설명회 개최, 기업별 맞춤형 상장컨설팅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상남도는 기업 섭외 및 교육장소 제공 등 도내 기업의 기업공개(IPO) 및 상장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상장지원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상장희망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및 지속성장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1월 현재 경상남도에 소재하고 있는 상장기업은 79사로 2020년까지 도내기업 200개사 상장을 목표로 IPO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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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