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SK건설(부회장 윤석경)의 '싱가포르 주롱 아로마틱 콤플렉스'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금융전문지인 영국의 프로젝트 파이낸스 인터내셔널(PFI)의 석유화확 부문 '2011년 올해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올해의 프로젝트로 선정된 주롱 아로마틱 콤플렉스는 SK건설, SK종합화학, SK가스 등 SK그룹 주요 계열사가 대주주로 참여,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방식으로 지원한 총 투자비 24억 4000만달러 (한화 약 2조 8130억원)규모의 매머드급 프로젝트다.
주롱 아로마틱 콤플렉스 프로젝트를 올해의 프로젝트로 선정한 프로젝트 파이낸스 인터내셔널은 본 사어의 안정성과 경쟁력 높은 프로젝트 금융구조, 역량과 더불어 큰 사업주체의 참여 등을 선정이유로 꼽았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2/01/17/20120117000157_0.jpg)
아울러 주롱 아로마틱 콤플렉스는 SK그룹 주요 계열사가 대거 지분에 참여하고 공장 건설과 운영, 원재료 공급, 제품 구매 등을 일괄적으로 책임지고 석유화학 산업의 고위험 특성을 떨쳐내고 사업 가치 및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프로젝트 파이낸스 인터내셔널은 한국수출입은행를 비롯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경우 전체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액인 15억6000만 달러(한화 약 1조 7980억원)의 80%를 직접 대출 및 보증, 보험 형태로 지원, 세계 12개 상업금융기관의 대출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주롱 아로마틱 콤플렉스가 올해 프로젝트로 선정된 것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석유화학 사업 수행능력과 더불어 플랜트 건설 기술력, 선진 금융기법을 총체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롱 아로마틱 콤플렉스 푸로젝트는 싱가포르 주롱섬의 석유화학 단지내 총 55만㎡부지에 대규모 아로마틱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4년부터 연간 390만톤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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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올해의 프로젝트로 선정된 주롱 아로마틱 콤플렉스는 SK건설, SK종합화학, SK가스 등 SK그룹 주요 계열사가 대주주로 참여,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방식으로 지원한 총 투자비 24억 4000만달러 (한화 약 2조 8130억원)규모의 매머드급 프로젝트다.
주롱 아로마틱 콤플렉스 프로젝트를 올해의 프로젝트로 선정한 프로젝트 파이낸스 인터내셔널은 본 사어의 안정성과 경쟁력 높은 프로젝트 금융구조, 역량과 더불어 큰 사업주체의 참여 등을 선정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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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파이낸스 인터내셔널은 한국수출입은행를 비롯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경우 전체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액인 15억6000만 달러(한화 약 1조 7980억원)의 80%를 직접 대출 및 보증, 보험 형태로 지원, 세계 12개 상업금융기관의 대출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주롱 아로마틱 콤플렉스가 올해 프로젝트로 선정된 것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석유화학 사업 수행능력과 더불어 플랜트 건설 기술력, 선진 금융기법을 총체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롱 아로마틱 콤플렉스 푸로젝트는 싱가포르 주롱섬의 석유화학 단지내 총 55만㎡부지에 대규모 아로마틱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4년부터 연간 390만톤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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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