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그룹 신성장엔진 역할 충실히 수행"
[뉴스핌=정탁윤 기자] CJ GLS(대표 손관수)는 16일 오전 CJ제일제당센터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했다고 밝혔다.
손관수 신임 대표(아래 사진)는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CJ그룹의 4대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써 신성장엔진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한 가족이 된 대한통운과의 시너지 극대화 방안을 도출해 ‘2020년 글로벌 TOP5 물류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손 대표는 ▲대한통운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 ▲글로벌 사업 확대와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 ▲일류 마인드로 무장하고 성과 중심으로 행동할 것 ▲동반 성장과 상생 협력의 자세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등을 강조했다.
한편 손 신임 대표는 CJ GLS 3PL사업본부장과 택배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물류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CJ그룹이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에는 대한통운으로 파견되어 근무해 왔다. 또한 인화와 화합을 중시하는 성향으로, 두 회사의 긴밀한 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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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