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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고속道건설·한강살리기 잔여공사 연대 마무리된다

기사입력 : 2012년01월04일 11:28

최종수정 : 2012년01월04일 11:28

서울지방국토관리청 2012년 업무보고

[뉴스핌=이동훈 기자] 수도권 국도 3곳이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연말께 개통된다. 또 5875억원의 재정 발주공사가 상반기 중 발주되며, 한강살리기 사업이 오는 10월말까지 잔여공사를 마무리된다.
 
4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수도권내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도로신설사업 등을 골자로 하는 2012년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서는 ▲한강살리기 사업의 효율적 관리로 명품국토 조성 ▲재정 조기집행 및 사업관리 강화 ▲수도권 교통 효율성 제고 및 도로기능 선진화 ▲홍수에 강한 자연친화적 하천조성 ▲건설현장 품질 및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소통과 조직선진화를 통한 고객 만족 행정서비스 실천 등을 6대 중점추진전략으로 선정했다.

우선 서울국토청은 수도권지역 만성 교통정체구간과 원활한 순환기능 회복을 위해 민자도로 착공과 국도 확장공사 마무리를 올해 안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수원-광명간간 민자도로 중 미확정 공정인 수리산 통과구간,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 통과구간(가학JCT), 시점부 확대구간 설계를 올 6월까지 확정한다.
 
민자도로 건설예정인 안양-성남, 서울-문산, 광명-서울 구간도 민원 및 지자체 협의를 마치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정부는 안양-성남 구간의 경우 상반기(6월) 착공 전까지 비행안전구역 통과제한, 서판교~금토동 민원을 해결한다. 서울-문산 구간은 노선 관련 민원 해소를 통해 올 하반기까지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2013년 1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광명-서울 구간은 5월중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수원-광명, 서울-문산 구간과 연계 추진토록 협의한다. 착공은 2013년 3월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는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자고속도로 사업 단계별 관리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수원-광명, 안양-성남 구간의 경우 각 사업단계별 체크 포인트 구간을 마련해 사업 관리의 내실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4대강접근도로 및 수도권 외곽순환망 국도 기능도 강화한다. 중부선 광주IC에서 이포보 등으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도 45호선 광주IC~도마(1.7km) 및 국지도 88호선(10.4km)구간을 조기 착공한다.

제3차 국도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도 외곽순환망인 국도 37호선 양평~설악(22.3km), 설악~외서(10.3km) 구간도 조기착공한다.

자동차전용도로인 국도3호선 성남-장호원 구간 연계성 확보를 위해 국지도 98호선(열미IC-국지도98호선-남한강)을 확장한다. 제2차 국도5개년 계획 미착수 사업이었던 국도37호선 양평-용천-설악 노선도 당초 설계대로 추진한다.

국도 47호선 퇴계원-진접 구간(1.0km)을 조기개통하고 국도 43호선 송산-진안(2.7km), 국도 39호선 행주대교남측(0.94km), 올림픽대로 연결로(김포한강로-올림픽대로 연결) (2.8km) 등도 연내 확장 개통한다.

이외에도 국도 38호선 공도-대덕 등 5개 국도 구간과 국대도 3건, 국지도 5건에 대한 실시설계가 올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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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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