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SK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및 채용 계획을 이번주 중에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SK계열의 헬스케어 종목인 유비케어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 6분 현재 유비케어는 3%대 강세를 기록중이다.
상승세는 사흘째 지속되고 있다. 최근 외국인 매수세도 유입됐다. 2일과 3일 외국인은 각각 14만주, 17만주씩 순매수를 기록했다.
국내 1위 EMR솔루션(전자의무기록시스템) 전문업체인 유비케어는 메디슨 사내 벤처로 시작해 현재 SK계열사다. SK케미칼이 유비케어의 지분 43.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의 올해 투자는 지난해 인수한 하이닉스반도체의 신규 투자와 합쳐 지난해(10조원)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사상 최대인 15조원대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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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