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는 4G 와이브로 내장형 노트북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28일 '토크&뮤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최근 출시된 4G 와이브로 노트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고객들에게 연말을 맞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삼성전자, KT, 인텔의 임직원이 패널로 출연, 콘서트에 초청된 100여명의 블로거들에게 4G 와이브로 내장형 노트북을 소개하고,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홍대의 인기 길거리 음악단 ‘Sound Box’가 무대에 올라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콘서트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열려 콘서트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전시부스를 마련해 4G 와이브로가 내장된 슬레이트 PC, 시리즈 3 노트북 등 다양한 PC 제품을 전시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을 즐기는 관람객들을 몰래 촬영하는 ‘파파라치를 잡아라!’ 포토 이벤트를 진행, 베스트 컷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했다.
이 밖에도 회원 5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TV의 인기BJ 까루가 삼성 4G 와이브로 내장형 노트북으로 콘서트 현장을 직접 생중계해 인터넷 방송으로도 ‘토크&뮤직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콘서트에 참가한 이나영(25세, 여) 씨는 “가수들이 나와 노래만 부르는 콘서트가 아닌 신제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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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