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내 주요 가전제품의 11월 선적분이 블랙 프라이데이 판매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지출이 부진하며 9.6%나 감소했다고 미 가전업체협회(ANAM)가 15일(뉴욕시간) 밝혔다.
11월의 이같은 수치는 세탁기 등 일부 가전제품에 대한 세제혜택에 중단된 이후 가장 큰폭의 감소세를 기록한 것이며, 소위 6대 가전제품(세탁기와 드라이어, 디시워셔, 냉장고/내동고, 레인지와 오븐)의 선적은 11월 26일까지 4주동안 전년 동기비 무려 12%나 급감했다.
대형 가전업체인 월풀과 일렉트로룩스 등은 최근 수주동안 주택시장 부진이 반영되며 판매가 줄자 감원과 생산 감축을 단행한 바 있다.
가전제품 선적 지표는 가전업체의 판매활동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업계에서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특히 주요 가전업체인 월풀과 GE, 엘렉트로룩스 AB, 한국의 LG전자 등의 판매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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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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