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호 신약 ‘모티리톤’ 발매식도 열어
[뉴스핌=이동훈 기자] 동아제약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79주년 기념식과 함께 자사 3호 신약인 ‘모티리톤’ 발매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기념식은 장기근속 및 회사의 발전에 공을 세운 임직원 170여명에 대한 포상과 창립기념사로 진행됐고, 이어 ‘모티리톤’ 발매식을 가졌다.
장기근속 및 포상에는 ▲ 30년 근속상 달성공장 이종태 대리 외 8명 ▲ 20년 근속상 OTC사업부 송용민 부장 외 55명 ▲ 10년 근속상 제품개발연구소 박형근 수석연구원 외 83명 ▲ 단체공로상 천안공장 제조2부 ▲개인공로상 영업부 김종찬 주임 외 25명 ▲ 최우수제안상 천안공장 김현철 대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신호 회장은 “내년에는 일괄 약가 인하에 따른 매출이 감소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처럼 외부 환경을 이겨내자"며 "가족적인 기업문화와 신약 개발로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티리톤’은 나팔꽃씨와 현호색 덩이줄기로부터 추출한 천연 원료를 사용해 위 배출 촉진, 위 순응 장애 개선, 위 팽창 통증 억제의 삼중 효과를 통해 위장 기능을 개선하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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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