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예산안 및 경제법안 조속한 처리 협조를 요청했다.
28일 재정부에 따르면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 여야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의장단과 예결위 간사, 재정위 간사등 간사단을 예방하고 내년도 예산안의 기한내 통과 및 세법 개정안을 비롯한 경제법안의 회기내 처리를 요청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한나라당의 경우 황우여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 의장, 장윤석 예결위 간사, 강길부 기획재정위 간사등을 만나 협의했다.
국회내에서 만나지 못한 김성조 재정위 위원장과는 전화통화를 통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민주당에서는 박영선 정책위의장, 강기정 예결위 간사, 이용섭 재정위 간사등을 만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의 조속한 재개와 기한내 통과, 그리고 관련 경제법안의 회기내 처리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장관은 김진표 원내대표와는 만나지 못했다.
이에 앞서 박재완 장관은 27 오후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실을 찾아 정갑윤 예결위원장을 예방하고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기일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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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