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9월까지 통합재정수지가 16조8000억원 흑자로 나타났다.
25일 기획재정부의 '9월 중앙정부 통합재정수지(잠정)’에 따르면 9월까지 누적 통합재정수지는 16조8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조8000억원 증가했다.
통합재정수지는 수입에서 지출을 제외한 금액으로 9월까지 통합재정수입은 228조5000억원, 통합재정지출은 211조7000억원이었다.
통합재정수입은 국세수입 15조3000억원과 세외수입 3조1000억원 증가를 포함해 전년동기비 총 19조2000억원이 늘었다.
반면 통합재정지출은 전년동기비로 9조5000억원 증가에 그쳤다. 이에 9월까지 통합재정지출 집행률도 전년동기의 76.5%에 비해 다소 낮은 75.7%로 나타났다.
한편,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기금·고용보험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한 관리대상수지는 8조3000억원의 적자를 보였다. 이는 전년동기 16조5000억원 적자에서 8조2000억원이 개선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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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