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이 출시한 ‘일라(Eela)’의 인기가 뜨겁다. 올해 5월 첫 선을 보인 일라는 ‘이노네이처(Inno-Nature)’ 콘셉트의 프리미엄 세라믹 냄비로, 최근 홈쇼핑을 통해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일라는 지난 3개월 동안 홈쇼핑을 통해서만 2만 세트 가까이 판매됐으며, 31억 이상의 매출의 올려 네오플램의 대표상품으로 등극했다. 지난달 CJ 홈쇼핑에서는 1회 방송에 6억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기도 했다.
주방용품 단일품목으로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가파른 매출 상승세에 네오플램 공장 역시 풀 가동 상태다.
최근에는 국내 쿡웨어 브랜드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에 하나인 iF 디자인 상을 수상함으로써,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일라는 실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구현해 출시 이후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으며, 최근 들어 구매자들의 만족스러운 사용 후기가 입소문을 타고 주부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일라는 세라믹 코팅 기술에 천연 광물을 첨가한 ‘에콜론 프로 코팅’을 적용, 기존 세라믹 코팅보다 넌스틱(non-stick) 기능이 강화됐으며,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성분 걱정 없이 건강한 요리가 가능하다.
또한 냄비 몸체를 4단 곡선층으로 부드럽게 표현했으며, 핸들과의 일체형 디자인으로 기존 냄비와는 차 별화 된 세련미를 추구했다. 뚜껑까지 통주물로 이루어져 음식의 맛을 더하며, 내부에 스팀홀이 장착된 물방울 모양의 뚜껑 손잡이로 제품의 디테일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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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