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 채권을 1조 20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21일 예보에 따르면 만기 3~5년 짜리 저축은행 특별계정채권을 총 4회에 걸쳐 3000억원씩 발행된다. 입찰은 이달 30일을 시작으로 내달 7일, 14일, 21일 각각 진행된다. 발행일은 입찰일 다음 날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채권은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지난 14일 AAA 등급을 받았다.
예보는 “저축은행 계정의 건전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상환재원은 정부출연금, 부보금융기관으로부터의 예금보험료 수입, 구조조정 금융기관의 매각 등을 통한 회수 자금”이라고 밝혔다.
기관 투자자들이 이 채권에 투자했을 경우 은행은 BIS 위험가중치 0%가 적용된다. 또 은행업 감독업무시행세칙 제3절 위험가중치 31로 공공기관 수준의 익스포저(위험노출)가 부여된다.
보험의 경우 RBC제도 위험가중치 0%와 보험엄감독업무시행세칙 4-12로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의 위험계수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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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