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윤희식)는 17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당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로 서울 역삼동 한일건설 본사와 한일시멘트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날 검찰은 오전 10시경부터 수사관 10여명이 압수수색에 들어갔으며 회계장부, 하드디스크 등 관련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한일건설은 2008년 허동섭 회장 일가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막대한 주식 차익을 챙긴 혐의로 금융감독원으로 고발당한 바 있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