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동양생명이 일회성 요인으로 2·4분기 순이익 부진하지만 펀더멘털이 건재하다며 ‘적극적 매수’를 권고했다.
윤태호 애널리스트는 “동양생명은 최근 2011회계연도 2·4분기 순이익 둔화에 대한 우려로 다소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였다”며 “2·4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8%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진한 실적은 파생상품 및 수익증권의 평가손실, 생보사 담합 과징금 등 일회성 요인에 때문”이라며 “해당 이익 감소 원인이 기업 외부환경에 따른 일회성 요인이라는 점과 하반기에는 주식형 자산 및 채권 매각에 따른 투자이익 증가가 기대되기에 펀더멘털 훼손으로 간주하기는 어려운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향후 매각이 현실화될지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생보사에 대한 금융지주의 관심, 회계연도 내재가치(EV) 전망치를 반영한 EVPS 2만343원을 감안 시 M&A 이슈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해당 재료가 견조한 주가 흐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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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