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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숙혜 기자] 웰스 파고가 AMD(AMD)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6.00~7.50달러로 유지했다.
비용 및 재고관리가 최근 급격히 개선됐고, 이에 따라 향후 이익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가다.
수익성이 부진했던 AMD가 핵심 제품의 이익률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비용 통제에 상당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웰스 파고가 전했다. 이에 따라 거시경제가 부진한 가운데 쏠쏠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동시에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뿐만 아니라 제품 재고 관리 측면에서의 경영 효율성 역시 두드러진다며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여기에 그래픽 부문의 시장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강화가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프로세서의 경우 인텔의 제품 평균 단가가 제자리걸음을 보이는 반면 AMD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이 또한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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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