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한·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하면서 두 정상 간의 남·북·러 가스관 연결 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한국주철관은 전거래일보다 225원, 7.01% 오른 3435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동양철관(2.66%), 하이스틸(2.06%), 세아제강(0.11%)도 오름세다.
이명박 대통령은 2일(현지시각)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남·북·러 가스관 건설 사업을 포함해 북한 비핵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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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