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이마트는 '이마트 탄생 18주년'을 기념해 농협중앙회와 공동기획으로 '경북 햇사과 산지직송전'을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 판매하는 사과는 햇사과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양광 품종으로 당도 12Brix 이상만을 선별했다.
대량매입을 통해 가격을 낮춘 이번 산지직송전에서는 사과(5-7입/봉)를 정상 판매가격 6480원보다 23% 저렴한 4980원에 판매하며 이는 전년도 판매가격인 5980원보다 16% 저렴한 가격이다.
최지윤 이마트 과일팀 바이어는 "가을 대표 과일인 사과 가격이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면서 구매를 꺼렸던 소비자들의 사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며 "이번 행사를 이용하면 도매가격이 전년대비 80% 가량 오른 사과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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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