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제갈걸 사장)은 울산에서 지역 리딩증권사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MC투자증권은 울산지역 4번째 지점인 동울산 지점을 개설,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HMC투자증권의 49번째 영업점인 동울산지점(김지훈 지점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거점 도시인 울산 북구 및 동구 접점인 울산광역시 동구 서부동 315-29 동진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
그룹사 임직원들은 물론 일반고객까지 폭넓은 고객군을 대상으로 고객별 맞춤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HMC투자증권은 2008년 7월, 전국 최고수준의 소득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울산지역 진출 이래 다양한 자산운용사의 우수한 상품들을 바탕으로 고객 자산증식을 최우선적으로 고려, 진출 약 3년만에 울산지역 TOP5의 선도증권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HMC투자증권은 금번 동울산지점 개점외에 추가지점을 신설, 2011년 전국 50개 지점으로 확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영업거점강화전략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이기동 전무는 "2008년 4월 현대자동차그룹의 일원으로 출범한 이래 대고객 금융서비스의 확대 및 차별화를 위해 전국적인 지점 네크워크 확장과 우수 전문인력 확보, 신규사업 진출로 현대자동차그룹 위상에 걸맞는 차별화된 대형증권사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근간인 울산지역에 4호점인 동울산지점 개설을 통해 동구 내 고객들에게 HMC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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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