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 장애 청소년 참가, 문화 교류의 장 제공
[뉴스핌=배군득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과 베트남 장애 청소년들 IT 교류를 위한 ‘글로벌 IT 챌린지’ 대회를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정보 격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한국과 베트남 장애 청소년들에게 IT와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양국 장애 청소년들이 정보검색, 활용 능력을 겨뤘다.
LG유플러스 주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하노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한국 장애 청소년 50명과 베트남 장애 청소년 100명 등 총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하노이 국립 교육 대학교에서 열렸다.
추천받은 한국 청소년 50명은 13일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했으며 5일간 베트남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돌아오게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글로벌 IT 챌린지 대회 외에도 수화 공연 등 한국과 베트남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문화 공연이 열렸다.
또 한국과 베트남 전통 민속놀이, 베트남 54개 소수민족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방문, 베트남 전통 수상인형극 관람 등 한국과 베트남 장애 청소년들이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과오납된 통신요금 중 가입자 주소 불명확 등으로 인해 환급할 수 없었던 금액이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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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