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유비벨록스가 기대 이상의 신규사업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정훈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올해와 내년 매출액 추정치를 각각 5%, 7%, 영업이익 추정치를 17%, 34% 상향한다"며 "이는 올해 통신카드의 급성장과 2012년 기업형 앱의 양호한 수주흐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신규사업의 양호한 흐름이 매분기 실적으로 확인돼 기관 투자가의 매수로 2만원대 중반에서 하방경직성이 형성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기대 이상의 신규사업 실적으로 추정치 및 목표주가 상향
- 2011년, 2012년 매출액 추정치 각각 5%, 7%, 영업이익 추정치 17%, 34% 상향
- 추정치 상향은 2011년 통신카드(NFC USIM)의 급성장과 2012년 기업형 앱의 양호한 수주흐름 때문
- 2012년 코스닥시장 평균 PER에 20% 프리미엄을 적용한 9.5배 적용. 목표주가 3만5000원으로 상향
■하방경직성 강화로 2만7000원과 3만5000원 박스권 주가흐름 예상
- 성장 기대감으로 시장하락 불구 3개월간 주가 2배 상승 후 조정. ‘11년 기준 시장대비 24% 할증 거래
- 신규사업의 양호한 흐름이 매분기 실적으로 확인되고, 기관투자가의 매수로 2만원대 중반에서 하방경직성 형성
- 박스권 상향 돌파는 주식시장 상황의 급격한 호전과 신규사업에 추가된 파괴력 있는 모멘텀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
■추가된 모멘텀: NFC Zone 구축과 스마트카 서비스 관련 일괄 납품 추진
- 인천공항, 명동, 메가박스 등의 NFC Zone 구축으로 Zone 내 시스템 구축/운영과 NFC 관련 앱/앱스토어 제작 추가
- 스마트카 관련 플랫폼/솔루션 구축, 운영/관리, MCP 역할 부여 외에 스마트카 서비스 관련 일괄 납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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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