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가 최대 고객이자 경쟁자인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사망소식에 진심어린 애도를 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대 고객이자 세계 IT업계를 이끈 분이 돌아가셨다"며 "아직 공식적인 입장은 정리중이지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애플은 공동창업주 잡스가 이날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성명에서 "스티브의 탁월한 지혜와 열정, 에너지는 우리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발전시킨 수많은 혁신의 원천이었다"며 애도를 나타냈다.
스티브 잡스는 몇년째 췌장암으로 투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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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