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갤럭시S2 LTE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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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SK텔레콤이 삼성전자의 갤럭시S2 LTE를 28일부터 단독 출시한다. |
[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이 연내에 총 7종의 스마트폰과 1종의 태블릿 PC 출시 계획을 밝히며 LTE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28일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LTE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기 출시한 데이터 전용 모뎀2종을 포함해 연말까지 스마트폰 7종, 태블릿PC 1종을 출시해 총 10종의 LTE 단말 풀 라인업을 완성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달 중으로 삼성전자의 첫 LTE 스마트폰인 갤럭시S2 LTE와 함께 HTC 레이더4G를 출시한다.
내달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에서 각각 1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삼성전자에서 출시하는 8.9인치 LTE 태블릿PC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삼성전자의 또다른 LTE 스마트폰이, 12월에는 팬택의 LTE 스마트폰이 각각 1종씩 출시된다.
SK텔레콤은 LTE 미디어데이를 기념해 갤럭시 S2 LTE를 구입 고객중 선착순 5만명에게는 고급 멀티미디어 Dock를 제공하며, 갤럭시S2 LTE 고객이 LTE 태블릿 PC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보다 경제적으로 LTE를 활용할 수 있도록 10만원 할인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장 부문장은 "LTE 망 구축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단말 라인업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최신의 LTE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를 도입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더욱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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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