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다음이 3분기 인터넷 광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컨센서스와 유사한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
교보증권 오성권 애널리스트는 27일 "스마트폰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로컬광고 시장의 온라인화 속도 역시 빨라지고 있어 동사의 모바일 광고 매출은 연 평균 95%씩 증가했다"며, "이에 따라 2013년에는 전체 매출의 10.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오 애널리스트는 디스플레이 광고 부문이 비수기임에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PC, 모바일,Digital View를 아우르는 DBPA (Digital Branding Performance AD) 상품이 광고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판단된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오 애널리스트는 검색광고 매출은 가이드쿼리 제거에 따른 검색쿼리 감소 및 경쟁사의 광고 대행사를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 영향이 남아 있어 전 분기와 유사한 488억 원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