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미쉐린 타이어가 넥센타이어와 합작을 추진한다는 것에 사실무근이라고 못 박았다.
21일 미쉐린 관계자는 “넥센타이어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합작 및 협상을 한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넥센타이어도 미쉐린과 똑같은 입장이다. 일부 매체가 떠도는 소문을 가지고 사실처럼 부풀려 기사화했다는 것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작년에 검토 단계에서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며, “검토는 미쉐린 외에도 그동안 다른 해외 타이어 회사와도 해온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일부 매체는 넥센타이어가 지분 일부를 미쉐린에 넘겨주고 기술력과 자금을 지원받아 합작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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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