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NHN이 실적 기대감에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1% 상승한 20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메릴린치와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키움과 미래에셋 등 국내 창구로도 사자세가 유입되고 있다.
오는 4분기까지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시장 참가자들에게 호재로 평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대우증권은 "검색광고를 중심으로 3분기와 4분기 온라인광고 매출액이 큰폭으로 증가될 것"이라며 "여기에 모바일 광고, 모바일 게임 등 모바일 관련 매출액 발생이 시작되면서 2012년 이후 성장을 주도할 새로운 실적 변수가 구체화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모바일 관련 수익모델이 본격화 되고 있어 향후 전망이 더욱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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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