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크라이슬러가 13일(현지시간)부터 열린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참가, 그랜드 체로키 SRT8 등 유럽 전략 차종을 선보였다.
15일 크라이슬러코리아에 따르면, 지프 브랜드는 이번 모터쇼에 그랜드 체로키 SRT8을 유럽 최초로 공개했다. 또 뉴 랭글러 라인업에 탑재될 새로운 3.6ℓ급 펜타스타 V6 엔진과 올 뉴 랭글러 아틱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그랜드 체로키 SRT8은 기존 지프의 독보적인 주행성능에 스트리트 레이싱 기술을 결합시켜 지프 현존하는 차량 중 가장 뛰어난 성능과 속도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동력 성능은 최대출력 470마력의 6.4ℓ급 헤미 V-8 엔진을 탑재, 정지 상태에서 출발 후 시속 100km까지 4.9초면 된다. 왜건형임에도 최고 속도는 시속 255km에 이른다. 이 차는 내년 1분기부터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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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