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불모터스는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디젤-하이브리드 508 RXH와 다목적 콘셉트카 HX1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HX1은 스타일과 친환경성을 고루 갖춘 MPV다. 6명이 편하게 탑승할 수 있고 다양한 편의 장비와 스포티한 스타일링,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HX1은 MPV를 표방하면서도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설계는 동급 최고 수준의 0.28 Cd 공기저항계수를 이끌어 냈으며, 이는 연비 향상에도 일조했다.
이와 함께, 508 RXH는 3008 하이브리드4에 이은 또 하나의 디젤 하이브리드다. 508에서 파생됐지만 508과는 또 다른 포지셔닝과 스타일링을 추구한다.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두고 있으며, 프리미엄 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특히, 하이브리드4시스템이 장착돼 4WD와 전기차 모드가 지원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9g/km에 불과하다. 파워트레인은 2.0L HDi 디젤과 전기모터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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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