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KCC는 6일 오후 환경부가 주최한 제3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선도기업’은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공정개선, 기술개발, 친환경원료 사용 등으로 사업장 폐기물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고 유해물질 저감, 재활용 확대를 통해 환경보전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순환사회 형성에 공이 큰 기업과 민간인 등에게 총 16개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KCC는 사업장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증대를 통해 비용절감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KCC 전주공장은 지속적인 공정개선으로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감량하였고, 지속적으로 재활용처리 정책을 실시함으로써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KCC 관계자는 "향후에도 제품의 설계에서 출하까지 생산 전 프로세스에 대한 환경영향 평가를 실시해 폐기물 발생을 초기단계부터 최소화할 계획이며, 기술혁신 및 공정개선을 통해 에너지 보존 및 온실가스 저감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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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