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맞아 도봉구 창동시장 방문
[뉴스핌=정탁윤 기자] SK그룹 부회장단 등 경영진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와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SK그룹 김신배 부회장 등 경영진은 6일 서울 도봉구 창동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SK미소금융 안내 전단을 돌리는 등 홍보 활동을 했다.
SK 관계자는 “그룹 경영진의 전통시장 방문은 평소 ‘찾아가는 미소금융’을 강조해온 최태원 회장의 뜻에 따라 민생경제 현장을 살피고 미소금융 수요자인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최태원 회장은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예지동 광장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어려운 형편을 헤아리고 미소금융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창동시장 방문에는 김 부회장 외에 정만원 부회장, 최상훈, 김용흠, 유용종 사장 등 그룹 부회장단과 SK㈜ 김영태 사장, SK미소금융재단 신헌철 이사장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SK미소금융재단이 지난달까지 영세 자영업자 등에게 지원한 대출금은 150억여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대출액(109억5,700만원)을 크게 넘어섰다.
이만우 SK㈜ 브랜드관리실장은 “SK는 앞으로도 미소금융 등을 통한 서민층 자활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SK부회장단 김신배 부회장과 부회장단 소속 사장 및 부회장들이 창동시장에서 전단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SK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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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