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건강한 상태로 여전히 리비아에 머물고 있다고 그의 대변인이 5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날 카다피 대변인인 무사 이브라힘은 시리아 국영 방송인 아라이 TV에 출연해 "카다피 원수는 여전히 리비아에 있다"며 "반군이 찾을 수 없는 장소에 머물고 있으며 몸과 마음도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카다피의 차남인 사이프 알 이슬람 역시 거처를 옮겨 다니고 있지만 리비아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