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세계은행(WB) 로버트 졸릭 총재가 중국 경제에 대해 리밸런스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졸릭 총재는 중국 방문 마지막 날인 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수출과 투자에만 의존할 수 없다"며 "내수 중심으로 전환하는 리밸런스가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은 인플레이션에 민감하다"면서도 "위안화 강세는 인플레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주요 20개국(G20)이 시장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식품 재고 및 공급량에 대한 투명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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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