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넥센타이어가 뛰어난 성능과 경제성을 두루 갖춘 신제품 'CP661'을 출시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1일 "최근 지속적인 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경제성을 갖춘 타이어 제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CP661 제품은 이러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컴포트 드라이빙을 두루 갖춘 토털밸런스 타이어"라고 밝혔다.
CP661은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도로조건과 기후에 맞춰 승차감 및 조종 안정성 뿐만 아니라 내구성까지 크게 향상시켜 경제성을 높인 제품이다.
타이어의 마모를 방지하기 위해 신소재첨가와 함께 최적화 된 컴파운드를 적용했고, 타이어의 노면 접지압력 분포를 균등하게 배분함으로써 균일한 마모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와함께, 뛰어난 소음방지 기능은 트레드 블록의 크기를 5개로 최적 조합해 소음을 분산, 감소시켜 정숙함을 실현했다.
CP661은 이미 호주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이다. 호주소비자협회에서 발행하는 소비자정보지 ‘초이스(Choice)’는 호주에서 판매되는 총 18개 브랜드 가운데 CP661을 포함한 6개 제품만을 '구매추천(Choice to buys)'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호주지역에서 품질이 검증된 CP661 제품을 국내에도 출시함에 따라 앞으로 대표적인 내수 공략 제품으로 좋은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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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