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중랑구내 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중랑구청 1층 지적민원실 내에 우리미소금융재단 출장소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전국적으로 7번째, 서울에서는 두번째 지원채널을 갖게 됐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기존에 6개 지점(서울·성남·광주·대구·마산·부산)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병권 중랑구청장, 김수자 중랑구의회 의장 등 관내의 관계자들이 참석, 미소금융 활성화 지원을 다짐했다.
이순우 우리미소금융재단 회장은 개소식에서 "찾아가는 미소금융을 통해 수혜자들의 실질적인 자활을 지원하고 맞춤형 신상품을 지속해서 만들겠다"며 "중랑구청과 손잡고 중랑구 관내의 많은 서민들과 자영업자들에게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9월초 용인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며, 서민편의증대와 운영재원 조기출연, 맞춤형 신상품 개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