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토요타, 다이하츠 공업 및 히노 자동차를 포함해 7월 생산, 일본 판매 및 수출 실적을 30일 발표했다.
7월 일본과 해외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9.5%, 101.2%인 32만6244대, 35만4567대다. 둘을 합친 글로벌 생산은 총 68만811대로 전년 동월대비 95.3% 수준이다.
지난 3월 11일 발생된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인한 생산차질에도 불구하고 토요타는 일본, 해외생산 수준이 6월에 약 90%까지 회복했다.
토요타는 7월에는 생산량이 지진 전의 수준에 도달했으며 대략 9월에는 완전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자료 토요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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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