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치명적인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또다시 창궐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에 백신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낸 데 이어 수산주들이 급등세에 합류했다.
30일 오후 1시 54분 동원수산은 14% 급등세이고, 신라에스지도 9% 안팍의 오름세다. 사조오양, 사조산업등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파루, 중앙백신 등의 백신주들은 이미 장초반부터 급등세를 나타냈고, 동원수산, 신라에스지 등은 오후장 들에 상승폭을 대폭 확대했다.
한편,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AI 백신이 효과를 보이지 않는 H5N1 AI 바이러스 변종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은 지난주 캄보디아에서 6살짜리 소녀가 AI로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캄보디아에서는 올해 들어 모두 8명이 AI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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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