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정몽준 테마주들이 연일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3분 현재 현대통신과 코엔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신원도 6% 이상 오름세다.
코엔텍은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가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이 2대 주주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로 분류됐으며, 현대통신은 현대건설 사장을 역임한 이내흔씨가 최대주주로 대표를 맡고 있어 정몽준 관련 테마주로 알려졌다. 신원은 김종면 대표가 정 전 대표와 ROTC 13기 동기라는 사실이 부각되며 관련주로 분류됐다.
관련 테마의 급등세를 주도하고 있는 종목은 현대통신이다. 현대통신은 지난 10일부터 급등세를 연출하기 시작했다. 하락한 날은 단 이틀, 상승한 날 중에서도 7번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달초 2000원을 밑돌던 주가는 이미 5000원에 육박한 수준까지 올라섰다.
시장 한 관계자는 “주민투표와 사재출연 이슈 등으로 정 전 대표의 정치적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 때문에 대선 테마 분위기를 타고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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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30일 오전 9시 33분 현재 현대통신과 코엔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신원도 6% 이상 오름세다.
코엔텍은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가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이 2대 주주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로 분류됐으며, 현대통신은 현대건설 사장을 역임한 이내흔씨가 최대주주로 대표를 맡고 있어 정몽준 관련 테마주로 알려졌다. 신원은 김종면 대표가 정 전 대표와 ROTC 13기 동기라는 사실이 부각되며 관련주로 분류됐다.
관련 테마의 급등세를 주도하고 있는 종목은 현대통신이다. 현대통신은 지난 10일부터 급등세를 연출하기 시작했다. 하락한 날은 단 이틀, 상승한 날 중에서도 7번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달초 2000원을 밑돌던 주가는 이미 5000원에 육박한 수준까지 올라섰다.
시장 한 관계자는 “주민투표와 사재출연 이슈 등으로 정 전 대표의 정치적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 때문에 대선 테마 분위기를 타고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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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