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오름폭을 키우며 장중 1750선을 회복했다.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는 것이 지수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9.78포인트(2.33%) 오른 1750.48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1653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64억원, 711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자동차주의 선전이 돋보인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 3인방이 5~9% 뛰고 있고 삼성전자도 3% 넘게 올라 71만원 위로 올라섰다.
반면 신한지주와 KB금융 등 금융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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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