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3D 활용, 사전 참가신청 1천여명 달해
[뉴스핌=배군득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지난 20~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스포츠대회 이스타즈 서울 2011(e-stars Seoul 2011)에서 무안경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를 활용한 ‘모바일 3D 게임대회’를 열었다.
이번 모바일 3D 게임대회는 글로벌 게임회사 게임로프트(Gameloft) 인기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Asphalt) 6’로 진행됐으며 1000여 명이 사전 예선에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현장에서 대회 영상을 HDMI 미러링(mirroring) 기술을 이용해 옵티머스 3D에서 시네마 3D TV로 전송, 생중계함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20일 사전 선발한 32강 경기를 시작으로 21일 결승전까지 매 게임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우승자에게는 옵티머스 3D 제품이, 준우승자에게는 LG 시네마 3D 모니터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한편 이스타즈 서울 2011 행사장에는 LG 옵티머스 3D와 시네마 3D 체험관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에게 TV-모니터-노트북-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LG전자 3D 풀라인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옵티머스 3D는 3D로 촬영한 콘텐츠를 무안경으로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출시 한 달 만에 12만대 판매를 기록 중이다.
LG전자 나영배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한국담당은 “옵티머스 3D를 가장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3D 게임”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3D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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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