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프랑스와 독일 정상회담의 결과가 유로존 재정통합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파로스 트레이딩의 분석가 더글라스 보스윅은 16일(뉴욕시간) 로이터 인사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상회담이 끝난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내용들은 재정통합의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유럽 재정 유니온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더글라스는 특히 "파이를 굽기 전 필요한 재료들을 모아야 하는 것처럼 이날 프랑스와 독일 정상들이 발표한 논의 결과들은 바로 그런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스윅은 또 "시장은 이날 정상들의 발언에 대해 별로 기대감을 갖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는 유럽이 재정 통합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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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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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는 특히 "파이를 굽기 전 필요한 재료들을 모아야 하는 것처럼 이날 프랑스와 독일 정상들이 발표한 논의 결과들은 바로 그런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스윅은 또 "시장은 이날 정상들의 발언에 대해 별로 기대감을 갖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는 유럽이 재정 통합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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