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는 16일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9월 납입 예정인 유상증자 계획은 총 3건(627억원 규모)이라고 밝혔다.
16일 상장협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으로 전북은행(500억원), 대우부품(72억원), 허메스홀딩스(55억원) 등이 9월 납입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
조달 자금 사용처는 일반 운영자금(512억원)·채무상환(102억원)·시설자금(13억원) 등이며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방식(2건, 572억원) 일반공모방식(1건, 5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장협 관계자는 "허메스홀딩스는 지난해 12월 정정신고서 제출요구를 받은 이후 계속 증자계획을 변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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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