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 SH공사(사장 유민근)가 대학생을 위한 임대주택 ‘유스하우징’ 잔여공가 92개를 오는 8일부터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공급물량은 덕성여대, 명지대, 국민대 등 서울시내 10여개 대학 주변 총 92개로 덕성여대 주변(수유동․도봉동․쌍문동 등) 37개, 명지대 주변(갈현동․구산동․역촌동 등) 25개, 그 외 국민대, 서울대, 총신대, 서경대, 광운대, 서울여대, 건국대 주변 등은 30개다.
수급자기준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평균 월 임대료 5만8800원이며, 비수급자기준(차상위, 평균소득50%이하)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평균 월 임대료 7만600원이다.
서울시 소재 대학교(전문대학 포함) 재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수도권 외 지역 거주학생을 우선으로 수급자자녀, 차상위계층의 자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이하 가구 자녀의 순으로 결정한다.
오는 8일부터 12일 17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신청으로만 가능하다. 당첨자예정자 발표는 오는 18일로 SH공사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8월26일~31일, 입주는 8월26~10월25일까지이다. 문의: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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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