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인텔이 PC판매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 넘는 분기 실적을 작성했다.
세계 최대 칩제조사인 인텔은 20일(뉴욕시간)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 54센트의 2분기 순익을 올리며 1년전의 주당 51센트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매출은 1년전의 107억7000만 달러에서 130억3000만달러로 개선됐다.
전문가들은 인텔이 2분기에 주당 51센트의 순익과 128억3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인텔은 정규장을 0.3% 하락한 채 마감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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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