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국제 금 시세가 19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초반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서 후퇴하며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11일째 이어지던 상승세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오르고 유로화도 달러에 대해 반등한 데다 유가도 강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이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금 시장은 상대적으로 하락장세를 보였다.
특히 시장은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과 함께 21일로 예정된 유럽연합 긴급 정상회동을 주시하는 분위기다.
일부 시장분석가들은 그러나 부채위기가 쉽게 해결책을 찾지 못하며 금이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금 현물가는 뉴욕장에서 한때 온스당 1609.51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 43분 기준 1586.95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603.40달러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8월물 선물가격도 한때 온스당 1610.70달러로 사상 최고치 기록한 뒤 1.30달러, 0.1% 내린 온스당 1601.10달러(잠정치)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597.50달러~1610.70달러.
전기동 선물은 예상을 상회한 미국의 주택지표와 중국의 수요 기대감에 상승 장세를 보였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46달러가 상승한 톤당 98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또 뉴욕상품거래소(COMEX) 전기동 9월물은 6.5센트, 1.5% 오른 파운드당 4.468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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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이로써 11일째 이어지던 상승세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오르고 유로화도 달러에 대해 반등한 데다 유가도 강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이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금 시장은 상대적으로 하락장세를 보였다.
특히 시장은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과 함께 21일로 예정된 유럽연합 긴급 정상회동을 주시하는 분위기다.
일부 시장분석가들은 그러나 부채위기가 쉽게 해결책을 찾지 못하며 금이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금 현물가는 뉴욕장에서 한때 온스당 1609.51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뒤 뉴욕시간 오후 4시 43분 기준 1586.95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 종가수준은 1603.40달러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8월물 선물가격도 한때 온스당 1610.70달러로 사상 최고치 기록한 뒤 1.30달러, 0.1% 내린 온스당 1601.10달러(잠정치)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597.50달러~1610.70달러.
전기동 선물은 예상을 상회한 미국의 주택지표와 중국의 수요 기대감에 상승 장세를 보였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46달러가 상승한 톤당 98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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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