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LG패션은 고객서비스 기능을 한 곳으로 모은 ‘통합 멤버스클럽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LG패션의 통합 멤버스클럽 사이트는 국내 패션업계에서는 최초로 시행되는 통합형 고객 전문 온라인 웹사이트다.
지난달 말 누계기준, 420만 명의 가입고객을 보유해 국내 패션업계에서는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LG패션은 점차 커져가고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통합 멤버스클럽 사이트 오픈을 결정했다.
LG패션은 앞으로 이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패션의 통합 멤버스클럽 사이트는 '멤버십 서비스 안내', '포인트 플러스 서비스', 'VIP라운지', '이벤트존', 링크페이지 등 총 5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상시메뉴를 통해 '고객의 소리', '제품AS조회' 등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패션 이창용 마케팅실장은 "LG패션에 있어 '고객'은 기업을 지탱하는 뿌리와 같은 요소"라며 "고객가치 실현을 최우선시 하고자 론칭한 통합 멤버스클럽 사이트를 통해 보다 가까이 고객들과 소통하는 '친 고객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패션의 통합 멤버스클럽은 다음달 초부터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어플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애플 아이패드2, 맥북에어 노트북,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론칭 기념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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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