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 합창, 뮤지컬 등 6개팀 선발
- 소외계층에 음악 나눔활동
[뉴스핌=송의준 기자] 메리츠화재가 소외계층에 대한 음악 나눔활동을 펼친다.
메리츠화재(대표 송진규)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메리츠 아츠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송진규 사장과 이번에 선발된 6개팀 ‘메리츠아츠봉사단 2기’가 참석했다.
이번 선발에는 대학생 동아리 22팀과 고등학생 동아리 15팀 총 37팀이 참석해 경합을 펼쳤다. 최종 선발된 팀은 클래식 앙상블 부문에는 카이스트 오케스트라 ‘카이스트 오케스트라’, 경기과학고등학교 관현악 ‘FORTE’, 이화여자대학교 오케스트라 ‘실로암만돌린’, 합창 부문에는 한양사대부고 ‘에벤에셀’, 뮤지컬 부문에는 중앙대학교 ‘브로드웨이’, 아카펠라 부문에는 연세대학교 ‘Yayan1’으로 각 팀은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아, 총 상금 900만원이 주어졌다.
클래식 앙상블 부문 심사에는 상명대 음대 동준모 교수와 서울대 음대 김영률 교수, 합창 부문에는 바리톤 고한승 과 부천시립합창단 지휘자 이상훈, 뮤지컬 부문에는 뮤지컬 배우 남경읍과 윤영석, 아카펠라 부문에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리더 장상인과 아카펠라 1세대 주자 김재우가 각각 심사를 맡았고, 앞으로 진행 될 마스터클래스 교육도 담당 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지원하고 있는‘메리츠 아츠봉사단’은 재능과 열정이 탁월한 전국 고등학교∙대학교 예술동아리 6팀을 선발해 전 팀에게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봉사단으로 활동하는 6개월 동안 동아리 운영금을 후원하며 해당 분야 아티스트와의 마스터클래스 교육을 지원한다. 또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찾아가 ‘재능나눔문화’를 선도하도록 공연 기회 및 공연비를 지원한다.
메리츠 아츠봉사단의 실시간 소식은 트위터 @meritzarts를 팔로윙을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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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