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박재완 장관은 반값 등록금과 관련,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추경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에 참석, 조배숙 민주당 의원이 반값등록금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하자 이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등록금 관련해서 추경을 꼭 해야되느냐는 국가재정법 요건봤을 때 엄격하게 해석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와 각계가 반값등록금에 대한 논의를 시작됐으므로 머리를 맞대서 건설적인 해법을 마련할 것"이라며 "필요하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