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GS 기조연설, 11년만에 국내 간담회도 개최
[뉴스핌=배군득 기자]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사진)이 오는 20일 한국을 방문한다. 소프트뱅크는 13일 손 회장이 하루 일정으로 한국 방문 일정을 잡았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GGGS) 2011’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GGGS는 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놀린 헤이저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수장과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오후에는 한국 기자단과 11년만에 공식 간담회를 갖는다. 최근 KT와 협약한 클라우드센터 설립과 한국 IT산업에 대한 견해 등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향후 통신시장 변화, 소프트뱅크 비전 등도 공개될 계획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