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중국의 통화정책 긴축 노력은 적절하지만 자산거품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경고했다.
IMF는 9일(현지시간) 중국 경제에 대한 연례검토를 행한 뒤 공개한 발표문에서 이 같은 진단을 내놓았다.
IMF는 이어 "인플레이션이 곧 고점을 친 뒤 연말까지 약 4%로 둔화될 전망이지만, 글로벌 상품가격 급등과 날씨 관련 식량 공급 쇼크에 따른 물가 상방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기사입력 : 2011년06월10일 06:08
최종수정 : 2011년06월10일 06:08
[뉴스핌=장안나 기자] 중국의 통화정책 긴축 노력은 적절하지만 자산거품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경고했다.
IMF는 9일(현지시간) 중국 경제에 대한 연례검토를 행한 뒤 공개한 발표문에서 이 같은 진단을 내놓았다.
IMF는 이어 "인플레이션이 곧 고점을 친 뒤 연말까지 약 4%로 둔화될 전망이지만, 글로벌 상품가격 급등과 날씨 관련 식량 공급 쇼크에 따른 물가 상방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