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고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차 판매 기록이 최대치를 달성했다.
8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월 국내에서 판매된 경차는 총 7만 549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4% 늘었다.
지난 1월 출시된 기아차 모닝은 5월까지 총 5만 842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한국GM 쉐보레 스파크도 5월까지 총 2만 4653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18.8% 상승한 2만 757대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올해 경차 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0.6% 증가한 16만 2000대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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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